'케미칼 플래닛 시즌2' 첫 운영
수질 측정·테라리움·플로깅 체험
[파이낸셜뉴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울산지역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케미칼 플래닛(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시즌2)'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RC(Responsible Care) 활동인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을 화학업계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인 '케미칼 플래닛'과 연계해 새롭게 선보인 첫 현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콘셉트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환경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생태식물과 외래종식물의 현미경 비교 관찰, 리트머스 종이를 활용한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하천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용연초등학교 김지유 학생은 "화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화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화학산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총 13개 기업 및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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