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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청각장애인에 맞춤형 TV 3.5만대 보급…오늘부터 신청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6 10:43

수정 2026.05.26 10:43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편의성 강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방미통위 제공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방미통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맞춤형 TV 3만 5000대를 보급한다. 음성 안내와 수어 화면 확대 기능 등을 탑재한 스마트TV를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무상 지원하면서 디지털 미디어 정보격차 해소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방미통위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시각·청각장애인 저소득층은 맞춤형 TV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은 10만원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온라인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지자체를 통한 현장 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급 절차 효율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현장 접수보다 일주일 먼저 신청받는다. 접수받는 기간도 1주 늘려 총 4주간 운영한다.

보급하는 TV는 43형 풀HD 스마트 TV다. 음성 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보다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