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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복합 민원 전담 매니저 시범 운영
행안부, 민원 서비스 강화 운영 계획
하남시, 운영 성과·개선 사항 지속 점검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복합 민원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원스톱 민원서비스 강화 운영 계획'에 따라 시가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민원 매니저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하거나 절차가 복잡한 복합 민원의 접수와 상담부터 부서 간 협의·조정,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한다.
시는 시민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전담 인력으로 지정했다.
일반 생활 민원 중심의 '민원 분야'와 투자·인허가 중심의 '기업 분야'로 분류했다. 민원여권과, 투자유치과에 1명씩 2명의 매니저를 배치했다.
기존 민원 코디네이터, 민원 전문상담관, 민원 처리 추진단 등을 민원 매니저 중심으로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복합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만족도 기여도 등을 평가해 근무 성적 가점을 부여하고, 포상 등 인사 우대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폐기물, 주정차, 복지 등 민원 수요가 많은 분야로 전담 매니저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2월에는 행안부 정책 효과 검증과 연계해 성과를 분석하고,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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