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평택 본사 초청…"믿음과 지지가 성장의 힘"
2011년부터 이어온 연례 행사 진행 대표 간담회·생산라인 투어·주행 체험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유대감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KGM은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화합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평소 회사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조별로 나뉘어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 소음진동실험실 투어가 진행됐다. 차량 성능과 주행 안전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주행 테스트와 자동차 모형 만들기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동반한 자녀들을 위해서는 자동차 컬러링, 캐리커처, 타투, 스포츠 에어 바운스,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별도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KGM이 장기간의 경영 어려움을 딛고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내는 시점에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하다. KGM은 2025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1·4분기에도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7%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황기영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와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 가족들의 믿음과 지지는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자 큰 힘이 되는 만큼, 협력적인 노경 문화 구축은 물론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가족 간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