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올해 세계 민속과 북한 민속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공개 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세계 각국의 축제·의례 용품, 복식과 장신구, 민속놀이·춤·음악 관련 자료, 전통 공예품 등으로 특정 국가나 지역 제한은 없다. 북한 자료의 경우 생활용품과 공예품, 지역 특산품, 의복, 일상용품 등 북한 주민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물 구입은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받은 뒤, 서류 심사와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평가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민속박물관은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민속자료 조사와 수집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오는 2031년 세종에서 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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