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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한중일 통합 'K팝 차트' 6월 런칭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6 17:14

수정 2026.05.26 17:14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과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함께 '글로벌-K 차트'를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K 차트'는 지난 12월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뮤직, 라인뮤직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3사는 각각의 산하 플랫폼의 K팝 이용량을 통합해 아티스트 차트를 론칭하기로 합의, 다각도 협력을 통해 준비를 마치고 6월 공식 론칭을 확정지었다.

'글로벌-K 차트'는 전세계 K팝의 흐름을 주도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들이 검증된 이용량을 집계, 분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트렌드의 기준으로서, 명실상부 글로벌 대표 K팝 차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론은 'K팝 본진'인 한국에서 22년 동안 글로벌 K팝 열풍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장르의 K팝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팬과 교감하는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텐센트뮤직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플랫폼인 'QQ뮤직', 'KUGOU뮤직', 'KUWO 뮤직', 'JOOX'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인뮤직은 일본 내 1억명이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의 생태계와 연동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중일 주요 플랫폼의 막대한 트래픽을 총망라해, 아티스트와 팬, K팝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멜론은 '글로벌-K 차트' 론칭을 앞두고,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하며 전세계 K팝 팬들과 기대감을 이어간다.
26일 오전부터 보이그룹 NCT의 리더 태용을 시작으로 걸그룹 르세라핌,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과 앤더블 등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를 멜론과 공식 SNS 채널들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