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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3000t 신채호함 방문…"대한민국 바다 지켜달라"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6 17:31

수정 2026.05.26 17:31

"여러분을 믿는다" 승조원 격려
핵추진잠수함 인적 역량 강화 주문
전투지휘실서 작전상황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발표를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발표를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미래국방전략위원회를 주재한 뒤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송대원의 경례를 받으며 승함한 이 대통령은 전투지휘실에서 함장으로부터 신채호함 현황과 작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승조원들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바다가 굳건히 지켜지고 있고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도 유지되고 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핵추진잠수함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핵심 전력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안보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핵심 전력을 실제로 운용할 주역은 승조원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잠수함이 갖춰지는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키울 것을 주문하며 "여러분을 믿는다.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승조원 생활공간과 기관제어실 등 함의 주요 구역을 둘러보며 근무환경과 작전운용태세도 점검했다.


신채호함에서 내린 이 대통령은 승조원들과 "대통령님, 화이팅!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한 뒤, 승조원들과 차례로 악수하고 자리를 떠났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