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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비요뜨' 디저트 왕국 日 공략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6 18:14

수정 2026.05.26 18:39

전용 제품 '비요뜨 아이스크림'
현지 세븐일레븐 매장서 판매

서울우유 비요뜨 아이스크림 제품 서울우유 제공
서울우유 비요뜨 아이스크림 제품 서울우유 제공
국내 최초의 토핑 요거트인 서울우유 '비요뜨'가 출시된 지 22년 만에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인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통해 처음으로 글로벌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요뜨는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토핑 요거트로,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대표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요뜨의 첫 해외 진출국인 일본의 디저트 시장은 프리미엄 디저트와 기능성 발효유 시장 성장과 함께 푸딩, 파르페, 브륄레 등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비요뜨의 첫 해외 진출국으로 일본을 낙점하고, 일본 시장 전용 '비요뜨 아이스크림' 제품도 개발했다.

비요뜨 아이스크림은 비요뜨 특유의 바삭한 초코 토핑 식감과 요거트 풍미를 극대화한 바 타입의 제품이다. 식감과 토핑 경험을 중시하는 현지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산미는 낮추고, 쫀득한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도 타진하기로 했다.

비요뜨 아이스크림은 일본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비요뜨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비요뜨를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