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을 추가 모집하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마곡지구의 산업 기반 시설과 김포공항 일대의 교통망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높이의 5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 40~84㎡의 중소형 평형 위주 45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면 구조를 채택했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11월 준공을 향해 시공이 이루어지는 중이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수도권 전철 5호선 송정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한다. 여기서 한 정거장을 이동하면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김포공항역에 닿는다. 9호선 급행열차를 탑승하면 강남권으로 30분대에 도달하며, 공항철도 및 서해선을 거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 일산, 부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공항대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하며 김포공항IC를 거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공항 일대 35만㎡ 부지에는 도심항공교통(UAM) 복합환승센터와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책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 방화뉴타운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분산됐던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를 하나로 모으는 강서구청 통합신청사 행정타운 이전도 올해 10월 마무리된다.
반경 1km 안팎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유통 상업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마곡지구와 맞닿아 있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롯데 등 20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한 마곡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최근 DL그룹이 마곡지구 신사옥 원그로브로 이전하며 주변 업무 기능이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서울 등 녹지 및 문화 공간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내부 설계로 실내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전열교환기와 오염물질 강제 배출 장치인 플러시 아웃 시스템, 바닥 충격음 차단 구조를 적용했다. 주차장은 기존 구획보다 넓은 확장형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에는 공원형 휴식 공간인 데일리 메인가든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센터, GX룸, 시니어룸, 맘스앤키즈카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입주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24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일대에 마련되어 운영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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