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숙련 기술인 양성과 산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대회 준비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결단식은 26일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길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손철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을 비롯해 각급 참가 학교 교장단과 지도교사 40명, 출전 선수 101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 시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만이다. 본 대회는 오는 8월 송도 컨벤시아 등 지역 내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회에 출전하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총 37개 직종 101명 규모로 꾸려졌다. 세부적으로는 인천기계공고를 포함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5개교 소속 68명이 27개 직종에 참가하며, 재능대학교 등 2개 대학에서 5명이 2직종에 출전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등 기타 훈련기관과 소속 기업체, 개인 자격 등으로 28명이 14직종에 지원해 기술 전문성을 겨룬다. 이들의 경연은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청년 취업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직무 역량을 실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의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인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각 직종별 최상위 득점자 2명 또는 2팀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은 행사 현장에서 16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기량 발휘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