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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한국첨단소재, AI·양자보안 결합 '패치가드' 출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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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062970), 비트맥스(377030)
비트맥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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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가 한국첨단소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형 보안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트맥스는 한국첨단소재의 양자보안 솔루션 '퀀텀세이프(QuantumSafe)'를 자사 AI 보안 플랫폼 브랜드 '패치가드(PatchGuard)'에 통합하고 글로벌 공동 사업 및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은 AI 기반 자율형 보안 기술과 양자보안을 융합해 차세대 보안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라며 "글로벌 웹3(Web3)와 금융 보안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근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기존 암호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주요국 정부,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양자내성암호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패치가드에 적용되는 한국첨단소재의 '퀀텀세이프'는 별도 시스템 구조 변경 없이 API 연동만으로 블록체인 및 금융망에 양자내성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총 19개 주요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표준 규격인 'FIPS 204·205'를 충족한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키관리서비스(KMS)의 연방정보처리표준(FIPS) 140-3 레벨3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연동돼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확보했다.

비트맥스는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자율형 취약점 탐지·복구 엔진 '딥헌트(Deep Hunt)'와 'AI 리페어(AI Repair)'에 양자보안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사이버 공격은 물론 향후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암호 해독 위협까지 동시에 대응 가능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트맥스 관계자는 "NIST 표준 기반 PQC 기술 도입으로 패치가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양자보안 전환 흐름을 선도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첨단소재 관계자는 "핵심 PQC 기술이 비트맥스의 AI 보안 플랫폼과 결합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패치가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웹3, AI 보안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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