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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위-상의 "저출생 정부와 기업 역할 중요"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7 14:18

수정 2026.05.27 14:18

김진오 부위원장, 최태원 상의 회장 만나
우수기업 알리고, 실태조사 등 공동 대응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고위 제공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고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양 측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방문해 최 회장을 만난 김 부위원장은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의 대국민 홍보, 기업 실태조사 및 연구, 포럼 등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과 최 회장은 저출생으로 야기되는 경제·사회적 우려들에 대해 범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최 회장은 "지방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함께 풀어가는 메가 샌드박스 같은 종합적 접근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경제계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이 경영상의 부담이 아니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