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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소문 사고로 28일 열차 운행 82%수준 축소..."사전 확인 당부"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

[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지난 26일 발생한 서소문 사고의 영향으로 28일에도 열차 운행횟수가 기존 683회에서 562회로 121회 감축(기존 대비 82.3% 수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대비 82.3%수준의 운행 횟수다.

유형별로는 KTX와 KTX-이음 등 고속열차가 기존 331회에서 76회 줄어든 255회만 운행한다. 특히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은 운행이 전면 중지된다.

일반열차(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역시 352회에서 45회 중지된 307회만 운행한다. 운행 구간도 조정돼 ITX-새마을과 ITX-마음의 경우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서울·용산·수원역에서 시종착한다. 무궁화호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대전·서대전역까지만 운행하며,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에서 시종착한다.
코레일은 이번 운행 조정으로 취소된 승차권에 대해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승차권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불 처리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의 사고 복구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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