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최근 글로벌 물류 불안 및 주요 항로 우회 운항 등으로 인해 해상·항공 국제운송료 부담이 가중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통·번역, 국제운송, 해외규격인증 등 총 9개 분야 바우처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개사 늘린 총 290개사 내외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8개였던 바우처 지원 분야를 9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직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 미만인 부산 소재 수출입 중소기업이면서 수출 목적의 임가공 혹은 신규 개발품 생산을 위해 자재·원료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9개 분야에서 지출한 금액(부가세 제외)의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무역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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