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쿠웨이트군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글을 올려 "적대적인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위협"을 언급하고 자국 방공망이 작동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측은 공격 측이 어느 쪽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방공망 작동 이후 폭파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2월 미국·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쿠웨이트 등 중동 내 친(親)미 국가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에 나섰다. 쿠웨이트에는 미군 주둔 기지인 알리 알살렘 기지가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란과 휴전에 들어간 미국은 이달 25일에 이란 남부를 "자위적" 조치로 공습했다고 밝혔으며 28일 새벽에도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 일대를 폭격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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