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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기업 6곳, 베트남 K 의료기기전시회 공동관 운영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6월4~6일 베트남 호치민서 K 의료기기전시회 개막
WMIT·건보·강원TP 3개 기관 강원공동관 공동 운영

베트남 K-Med Expo 강원공동관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베트남 K-Med Expo 강원공동관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하 WMIT)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6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꾸려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선다.

28일 WMIT에 따르면 6월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최하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제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공동관에는 △굿플(체외충격파 치료기) △대양의료기(고기능성 엑소좀 화장품) △셀락바이오(HA필러) △엘에이치바이오메드(초음파 지방흡입 수술기) △퓨런헬스케어(의료용 바이오피드백 장치) △아이도트(요관결석·산부인과 진료소프트웨어) 등 6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 참가기업으로, WMIT는 이번 베트남 공동관을 GMES 2026과 연계한 사전마케팅 창구로 활용해 현지 바이어 발굴과 참가기업 성과 극대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한편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입 의존도가 높고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주목하는 핵심 해외시장 중 하나다.

김영성 WMIT 원장은 "베트남은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거점"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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