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3만명 중 3238만명 신청…7월3일까지 접수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잔액 자동 소멸
[파이낸셜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0%를 넘어섰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2차로 나눠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대상자 3592만9596명 가운데 3238만3318명이 신청했다. 누적 신청률은 90.13%, 지급액은 5조6737억 원이다.
1차 지원금은 대상자 312만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6.7%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조7745억 원이 지급됐다.
지역별 신청률은 대구가 92.22%로 가장 높았다. 대전 92.15%, 세종 92.03%, 부산 91.64%, 광주 91.58%, 인천 91.31% 순이었다. 서울은 88.64%, 제주는 88.5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급액은 인구가 많은 경기 지역이 1조101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7164억 원, 부산 4615억 원, 경남 4511억 원, 경북 3841억 원이 뒤를 이었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2209만2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는 533만4402명, 지류 상품권은 55만1820명, 선불카드는 440만6885명이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은 7월3일까지며, 8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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