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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흑석2구역 통합심의 통과…역세권 주거단지 조성 속도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9 10:00

수정 2026.05.29 10:01

강북5구역, 최고 49층·680가구 주거복합 조성
흑석2구역도 통합심의 통과…공공보행통로 등 확충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가 680가구 규모 역세권 생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최된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하고 대형백화점 및 쇼핑물, 전통시장이 가까이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계획안에 따라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총 680가구(임대 294가구 포함) 규모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판매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심의에서는 해당 지역의 초역세권 입지 특성을 극대화하고, 단절되었던 주변 지역과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통합심의에서는 지하철 연결통로 계획에 따른 보행 피난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흑석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흑석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날 위원회에서는 '흑석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소방·공원·환경·재해 8개 분야 통합심의도 조건부 의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최고 49층, 공동주택 1045가구(임대 278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흑석역과 동서·남북의 생활권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민 보행 환경과 학생 통학 편의를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는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동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한다.
한강변 주동 지상 26층에는 개방형 공공시설 전망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한강을 누릴 수 있는 전망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