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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로보틱스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0만원에서 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스마트팩토리에 투입될 경우, 최적화된 생산성 관리를 위한 로봇 운영, 유지·보수, 관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외부 고객사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도 있어 사업 영역의 비계열 확장성도 있다"고 봤다.
그룹사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각종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공장 가동 최적화 모델, 디지털 트윈 등 IT 인프라와 운영,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확장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확대 적용을 진행 중으로, 이에 따라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본격화로 모빌진 어댑티브(AD) 등 차세대 미들웨어의 전 차종 확대와 대당 과금 모델 도입으로 수익 창출 능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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