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수출전략품목 육성 사업' 공모…올리브영·무신사 등도 지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9 17:55

수정 2026.05.29 17:55

중기부, 뷰티 등 200개 제품 선정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점프업 타운홀 미팅'에서 우수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점프업 타운홀 미팅'에서 우수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내 소비재 분야 혁신 제품이 세계적인 상품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뷰티와 패션,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의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혁신성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 평가, 외국인 소비자 대상 경쟁력 평가, 글로벌 유통기업과 전문가의 제품 품평회 등을 거쳐 제품 200개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국내 유통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한다.
중기부의 관련 프로젝트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을 최대 3년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25일까지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K소비재가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는 국가대표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