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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수영장 등 체육시설 주민에 개방..."수강 인원 2배 확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9 13:45

수정 2026.05.29 13:45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 사회에 개방한 체육시설인 수상레저관의 강습프로그램 수강 인원을 2배 확대하며 6월부터 정식 운영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역 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수상레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영, 골프, 요가 등 강습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왔다.

국립부경대 수상레저관은 25m 6레인과 잠수풀을 갖춘 수영장, 16타석의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강습프로그램의 수강 인원은 3월 483명(24개 프로그램)에서 5월에 577명(27개)으로 계속 증가했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국립부경대는 6월 본격 정식 운영을 맞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총 43개로 늘렸고, 수강 인원은 총 976명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체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수영 강사 등 전문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와 결제, 입장 관리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도 마쳤다.


이 대학 신종대 체육진흥원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수강 인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