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후보 3명 사전투표 첫날 투표.. 울산 투표율 7.41%
전국 사전투표율은 8.15% 지난 지방선거보다 0.9% 높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3명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의 울산시장 선거 단일 후보인 김상욱 후보는 29일 오전 10시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범민주 진영 단일화를 통해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동지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만큼, 그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 울산을 반드시 만들어내는 선거로 마지막까지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오전 10시 남구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김 후보는 투표 후 취재진 앞에서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이므로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울산 발전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며, 실제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오전 10시 남구청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후보는 "후보들의 면면을 보고 누가 울산을 잘 이끌어갈 것인지 살펴봐 달라"라면서 "경륜과 관록의 리더십, 청렴하고 소신 있는 행정 전문가 박맹우를 기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3명 중 2명도 이날 오전 투표를 마무리했다.
보수 성향인 김주홍 후보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진보 성향인 조용식 후보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비슷한 시간대에 똑같은 투표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울산지역 사전투표율은 7.41%로, 전체 유권자 93만 6171명 중 6만 9347명이 투표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8.15%로, 4년 전 지방선거 대비 0.9%p 높게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