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99번의 실패는 없다." 전 세계 만 15세부터 29세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총 20라운드의 잔혹한 데스게임. 이 끔찍한 게임에서 무려 99번이나 실패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100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웹툰 '만렙 플레이어의 100번째 회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원한 전개로 독자들의 속을 뚫어주는 먼치킨 성장 판타지다. 앞선 삶의 경험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사이다 서사가 독자들의 몰입도를 확 끌어당긴다.
주인공은 이전의 삶을 통해 데스게임의 모든 정보와 공략법을 완벽히 꿰고 있는 인물이다.
작품은 먼치킨 성장물 특유의 시원한 서사 위에 '커다란 낫'이라는 독특한 주력 무기를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웹툰에서 흔히 보기 힘든 무기를 활용한 액션은 그 자체로 신선하다. 서사 못지않은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준다.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동감 넘치게 액션을 표현한 덕프(Terapin) 작가의 화려한 작화와 연출력이 만나 매회 역대급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특히 '만렙 플레이어의 100번째 회귀'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조화가 특징이다. 작가 여운과 원작자 킹소다의 촘촘한 세계관 위에서 주인공의 막힘없는 행보가 매끄럽게 펼쳐진다. 훌륭한 작화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시너지를 내며 독자들 사이에서 작화와 스토리를 모두 잡은 웰메이드 웹툰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23년 연재를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지난 14일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즌 3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새 시즌의 시작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적인 액션 사이다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