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89석 투입 현재 70% 예약 완료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 부정기편 확대 계획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연길을 잇는 부정기 항공편 하늘길이 오는 17일 열린다.
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189석 규모 항공기를 활용해 양양~연길 노선이 오는 17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1회 운항된다. 양양을 오후 2시에 출발해 중국 연길에 오후 3시35분에 도착하며 연길 출발편은 오후 4시35분에 떠나 양양에 오후 8시25분에 닿는 일정이다. 현재까지 전체 좌석의 70%가량이 예약 완료될 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노선은 도내 여행사가 항공기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는 이번 연길 노선을 발판 삼아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국제선 부정기 노선 운항도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성 부정기편의 탑승률과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국제선 정기편 전환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동희 강원도 관광국장은 "도, 한국공항공사, 도내 여행사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적극 유도하고 향후 파라타항공 국제선 정기·부정기편 취항도 정책적으로 지원해 양양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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