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지원센터 위탁서 '직영'으로 전환…품질 제고·기간 단축
통상 공공건축사업은 기본구상, 건축기획,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등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그동안에는 충남도의 각 부서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충남연구원이 공공건축지원센터 업무를 위탁받아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등 일부 지원업무만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도청 내 건축디자인 전문부서가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직접 맡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건축기획부터 사전검토,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까지 공공건축 행정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공공건축 통합지원 플랫폼'은 도의 공공건축 안내, 심의, 설계공모, 민간전문가 제도 등 관련 업무와 정보를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다. 충남도는 이 플랫폼에 축적된 사업별 추진 현황과 심의 결과 등의 데이터를 향후 유사 사업 검토, 업무 안내서 보완, 담당자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공공건축 지원센터의 도 직영 전환과 통합지원 플랫폼 운영은 공공건축 행정을 원스톱 지원체계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축기획부터 사전검토, 심의, 설계공모까지 공공건축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행정절차는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은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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