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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분구 앞두고 악취민원 콜센터 단계적 운영 종료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0:03

수정 2026.06.01 10:03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분구)에 따른 조직 재정비 일환으로 기존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던 '악취민원 콜센터(이하 콜센터)' 운영을 종료하되 주민들의 혼란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우선 1단계 과도기 운영 기간인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주말·공휴일 제외)한다. 이어 분구가 본격 시행되는 7월 1일부터는 운영이 종료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구청 업무시간 중인 일반 행정 서비스로 전환한다.

악취민원콜센터 단계적 단축 운영 및 종료에 따른 주민들의 취약시간대 악취 민원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시간 외에 발생하는 악취 민원은 구청 당직실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익일 근무시간 중에 우선 처리된다.

대규모 악취 발생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서구는 행정 서비스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악취민원 콜센터는 종료되지만 당직실과 연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고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