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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 초청 특강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 초청 특강

[파이낸셜뉴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세계적인 핵의학 및 암 치료 권위자로 저명한 김의신 박사(사진·84)를 초청해 오는 12일 학술 세미나와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연구자를 위한 전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환우들에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박사는 미국 최고의 암 전문기관인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암 연구와 치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미국 의사들이 선정한 '최고의 의사' 타이틀에 총 11차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암에 대한 알토란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그는 "암의 유전적 요인은 약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마련돼, 1부 학술 세미나와 2부 김의신 박사 초청 건강 강좌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연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의학원 전 직원과 연구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방사성 의약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전망'이다. 방사성 의약품의 현주소와 암 치료 기술의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일반 시민과 환우, 보호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가 열린다. 김 박사는 '건강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암 예방과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법, 삶의 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정승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세계적인 암 권위자의 경험과 지혜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료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환우 여러분께 암 예방과 치료, 건강한 삶에 대한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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