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3개 팀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 154대 1 기록
비기너 2팀과 챌린저 1팀 최종 선정해 제품 개발 기회 제공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창업 아이디어 실제 제품으로 구현
[파이낸셜뉴스] KT&G는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여유'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 총 463개 팀이 참가해 15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비기너 부문에는 제주 미네랄과 쑥을 활용해 바디케어를 돕는 크림 미스트를 선보인 '누희' 팀과 피부 부담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줄이는 친환경 클렌징 제품을 소개한 '포레스트랩' 팀이 선정됐다. 챌린저 부문에는 설거지 후에도 핸드케어가 가능한 리추얼 핸드크림 제품을 제안한 '로테아' 팀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코코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개 거점에서 운영 중이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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