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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중국 문화관광 시장 공략..주요 플랫폼·IP사와 관련 납품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2:59

수정 2026.06.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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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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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헝셩그룹이 중국 문화관광 소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셩그룹은 메이퇀(美团), 샤오홍슈(小红书), 고궁박물관(故宫) 등 중국 주요 플랫폼 및 지식재산권(IP) 보유사에 약 1000만위안(약 22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관련 제품 납품을 완료했다고 1일 전했다. 회사는 이번 공급 실적을 발판으로 중국 문화관광 시장 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문화관광 산업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캐릭터, 굿즈, 체험형 소비 등이 결합된 복합 소비 생태계로 평가된다. 최근 중국 정부의 내수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내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5억2200만명을 기록했다.
관광 소비 규모 역시 약 6조3000억위안(약 1397조원)으로 전년 대비 9.5% 늘었다.

헝셩그룹은 기존 완구, IP, 공급망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완구와 IP 기반 문화창작 상품, 관광지 맞춤형 제품, 체험형 소비 콘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 사업 진출이 아니라 기존 완구 개발, 생산, 판매 및 공급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소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라며 "중국 주요 플랫폼 및 IP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