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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고택·사유원·WE호텔…문체부, K웰니스 관광지 20곳 선정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3:35

수정 2026.06.01 14:10

전북 완주 아원고택. 사진=뉴시스
전북 완주 아원고택. 사진=뉴시스
대구 사유원. 사진=연합뉴스
대구 사유원.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곳을 1일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올해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한국형 웰니스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대상은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곳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수용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 해외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별했다.

20곳 중에는 'BTS 성지'로 알려진 전북 완주 아원고택을 비롯해 서울 여용국 한방스파, 인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대구 사유원, 강원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제주 위(WE)호텔 등이 포함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관광지에 한곳당 최대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해외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를 비롯해 외래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 관광상품 및 홍보 콘텐츠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최근 치유관광산업법 하위법령 제정을 완료하고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치유관광사업자 등록,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은 관광과 건강, 치유가 결합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세계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