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무더위에 하절기 상품 매출↑…CU, 여름 마케팅 강화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5:27

수정 2026.06.01 15:27

CU 모델이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구경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 모델이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구경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과 커피,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6월 한 달간 아이스크림, 즉석 원두커피, 간편식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최근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CU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58.4% 늘었다.

CU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여름철 대표 상품군인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확대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인기 바 아이스크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커피와 간편식 연계 행사도 마련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냉장 디저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라페 상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 상품기획(MD)팀장은 "주류와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상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고객 체감도가 높은 행사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높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