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폭탄을 던져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죄로 남성 A씨(20대)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3분 해운대구에 있는 한 매장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폭탄 USB를 던져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려 공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수 의사를 밝힌 A씨를 같은 날 오후 7시 18분께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폭파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천지법에 경찰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경찰관 34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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