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폭탄 USB로 법원 폭파" 협박 글 올린 20대 부산서 자수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6:07

수정 2026.06.01 16:06

해운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해운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폭탄을 던져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죄로 남성 A씨(20대)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3분 해운대구에 있는 한 매장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폭탄 USB를 던져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려 공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수 의사를 밝힌 A씨를 같은 날 오후 7시 18분께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폭파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천지법에 경찰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경찰관 34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