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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생활형 건강 플랫폼으로 엑티브 시니어 공략"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넛지헬스케어 제공
넛지헬스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2017년 만보기를 휴대폰 잠금화면에 최초로 도입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5060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대표 생활형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걷기·식단·챌린지·커뮤니티를 결합하면서다.

1일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캐시워크는 건강 목표 달성 시 리워드(보상)를 제공하고 사용자 간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 형성을 돕는다. 만보기 기능을 넘어 △건강 목표 실천을 돕는 '모두의 챌린지' △위치 기반 걷기 서비스 '동네산책' △건강관리 플랫폼 '캐시닥'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트로스트' △사용자 간 소통 기능인 '캐시톡' 등을 통해 건강 습관 형성과 참여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높은 이용 지표가 서비스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올해 4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약 33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4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서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와이즈앱·리테일의 '2025 하반기 액티브 시니어 세대 트렌드'에 따르면 캐시워크는 50대 이상 앱 사용자 점유율 상위 15개 앱 중 4위(38.6%)를 기록했다.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 등 전 연령 플랫폼과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건강관리 앱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실제 이용 데이터(지난해 9월~올해 4월)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50~60대 이용자의 월평균 접속일 수는 28.5일로 20~30대보다 약 33% 높았다. 메신저 기능 캐시톡의 50~60대 이용자 수는 20~30대 대비 약 159%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하고 있다. 2020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확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현지 이용 문화에 맞춘 서비스로 일본 시장에도 안착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걷기·챌린지·커뮤니티 기반 참여 구조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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