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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르 "클로드 베르나르 한국서 공식 판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바스토르-클로드 베르나르 한국 공식 수입-유통 계약

바스토르 제공
바스토르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스토르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클로드 베르나르와 한국 공식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멀티브랜드 럭셔리 워치 매장 워치메종에서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클로드 베르나르는 1973년 스위스 쥐라 지역 레 제네베에서 설립된 스위스 전통 워치메이킹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결합한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스위스 메이드' 기준에 따라 생산되며 현지 공장에서 숙련된 시계 장인의 수작업 조립을 거쳐 완성된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대표 컬렉션 오라 베라(Ora Vera)는 클로드 베르나르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업이다.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한다. 직사각형 케이스와 '스몰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차별화된 개성을 구현했다.

남성용(41×27mm)과 여성용(30×21m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며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탑재해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날짜 표시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강한율 바스토르 대표이사는 "오라 베라는 최근 시계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레탱귤러(Rectangular)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라며 "스위스 메이드의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로드 베르나르는 스위스 메이드 인증, 현지 수작업 조립, 신뢰성 높은 스위스 무브먼트, 높은 가격 대비 가치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오라 베라 컬렉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클로드 베르나르는 바스토르 직영 워치메종 잠실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워치메종은 융한스, 에포스, 파브르루바, 벌케인, 벤루스, 그로바나 등 스위스·독일 시계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클로드 베르나르 합류로 스위스 메이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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