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택밀집지역서 대규모 화재.. 7시간동안 주택 250채 넘게 전소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자카르타 중부 끄마요란 지역의 캄풍 파사르 지웅 주거 밀집지역에서 1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택 250채가 완전 전소되고 최소 330가구가 피해를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서 약 7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일 오후 8시 55분경 처음 신고돼 자카르타 소방재난청이 소방차 35대와 소방인력 165명을 투입하고, 경찰 200명과 군 병력까지 동원됐다. 불길은 7시간 여가 지난 2일 오전 4시 15분 완전히 진화됐다.
대규모 재산 피해와 함께 짙은 연기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재산 손실액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프리잘 ZA 내무부 지역행정총국장은 "긴급 대응이 종료된 이후 피해 건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피해 주민지원과 함께 보다 안전한 주거지로의 이전 가능성도 검토해 향후 유사한 화재 피해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