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1학생 1억 꿈 프로젝트' 발표
학생 개별 재능과 꿈에 교육청 직접 투자...영화·게임·창업 등 다양한 분야 맞춤형 지원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꿈에 직접 투자하는 '1학생 1억 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정선 후보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만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몰입할 수 있는지 교육이 지원해야 한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1학생 1억 꿈 프로젝트'는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미래 인재 육성 정책이다.
지원 분야는 영화·애니메이션 제작, 게임 개발, 글로벌 탐사 및 해외 연구, 청소년 창업, 학생 브랜드 제작, 예술 전시회·공연, 국제 대회 참가비 지원, 인공지능(AI)·로봇·미래 기술 프로젝트, 고교생 스타트업 육성 등 광범위하다.
이 후보는 또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대학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진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는 "그동안 경제적 여건에 따라 일부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해외 탐사, 국제 대회 참가, 창업 교육, 전문 예술 교육 등의 기회를 전남·광주 학생들도 부모의 경제력과 상관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직접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젝트', '1인 1 AI 튜터',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지역 명품고 50개 만들기', '공립형 윈터·썸머스쿨', '365-스터디룸', '24시간 진로진학서비스' 등 기존 핵심 공약과 연계해 '학생 개별 성장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끝으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 꿈 때문에 밤을 새는 아이, 자기 이름으로 작품과 브랜드를 만드는 아이를 키우겠다"면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 교육이 강한 도시로 만들고, 아이의 꿈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