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조국 "마지막 고향 평택....따뜻하게 살아갈 연못 만들겠다"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1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6.01. /사진=뉴시스화상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1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6.01.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일 "저 조국이 이겨야 범민주 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진다"며 "압도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야 연대와 통합의 정치가 계파정치, 이익정치를 압도할 수 있다"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조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택의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신 큰마음을, 큰 일꾼이 되어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힘을 모아주시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가 크게 달라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와 여러분은 같은 꿈을 꾸는 동지"라며 "우리는 선거 이후에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바다를 향해 함께 흐르는 강물이다. 물을 가를 수 없듯 우리의 뜻도 하나"라고 했다.

국회에 복귀해 가장 개혁적이고 용기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그는 "제가 수십 년을 기다린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 역대 민주 정부의 비전과 가치를 더 강화하고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권 선진국의 비전을 중심으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유산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조 후보는 "확실한 개혁으로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든든한 개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더 큰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그는 "평택의 신입생으로 첫발을 디딜 때, 저는 서툴고 부족했다. 하지만 평택 시민 여러분은 저 조국을, 평택의 미래를 함께 일궈갈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셨다"며 "제가 여러분의 절실함을 대변하고 실천하겠다. 품어주신 큰마음을, 큰 일꾼이 되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KTX 경기남부역사 부지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선거운동의 처음과 마지막을 평택 시민의 염원과 함께하겠다는 굳은 의지"라며 "저의 마지막 고향인 평택이, 모든 시민께서 따뜻하게 살아갈 연못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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