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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화에어로 사고에 "원인 철저조사, 유사 사업장 안전점검"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2 10:38

수정 2026.06.02 10:48

이 대통령,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전의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서 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 다른 유사 사업장들에 대해서 안전 점검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들을 추려 저한테 따로 보고를 한번 해 달라"고 고용노동부에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요새 산재 사망 사고가 좀 줄어드는 것 같긴 하던데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게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우리 사회는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 과연 충분히 존중하고 있는가, 귀히 여기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 때가 꽤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했고 2명이 부상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