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에잇퍼센트가 운영하는 국내 대출채권 원리금수취권을 카이아 생태계의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파이낸싱 프로젝트다. 해외 자금을 국내 자산시장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경로를 구축해 한국 금융자산의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RWA는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국채, 기업대출, 부동산 등을 기반으로 한 RWA 상품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에잇퍼센트와 카이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가 한국 금융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투자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파일럿 운영을 통해 초기 구조를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투자 규모와 대상 자산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단순한 일회성 자본 유치를 넘어 재현 가능하고 확장성이 우수한 글로벌 투자 레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출채권 원리금수취권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대체자산을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고도화해 한국 디지털 금융 산업의 영토를 넓히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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