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역류성식도염 약 크기 줄인 종근당 "삼키기 쉽게"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2 18:11

수정 2026.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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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공
종근당 제공
종근당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의 소형 제형 제품인 '에소듀오미니(사진)'를 출시했다.

2일 종근당에 따르면 에소듀오미니는 재발이 잦아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의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제형 크기를 줄여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기존 '에소듀오에스 20/700mg'과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받았다.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에소듀오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에스오메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복합제다.
탄산수소나트륨이 위 내부 산도를 빠르게 낮춰 에스오메프라졸의 분해를 막아주면서 약효 발현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소듀오는 복용 후 30분 이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해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미니는 빠른 증상 개선과 복용 편의성이라는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