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마지막 집중유세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달 국회의장직을 마치고 복당한 우원식 의원과 함께 정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 대표가 중대 발표를 하겠다. 정원가 승리한다.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외쳤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면 정원오에게 투표해 달라. 이 대통령을 지지하나. 그렇다면 정원오에게 투표해 달라"며 "정원오가 이 대통령과 국무회의에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싶나. 그러면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전 대통령)은 감옥에 있지만 '윤어게인(윤 전 대통령 옹호)'을 외치는 세력이 있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까지 감옥 3인방이 유령처럼 떠돌아다닌다"며 "내란의 잔불을 청산하기 위해 정원오에게 투표해 달라"고 했다.
이어 정 후보와 함께 추미애 경기도지사·박수현 충남지사·조상호 세종시장·신용한 충북지사·이원택 전북지사·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전재수 부산시장·김경수 경남지사·김상욱 울산시장·우상호 강원지사·박찬대 인천시장·김부겸 대구시장·오중기 경북지사·허태정 대전시장·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등을 차례로 거론하며 투표해 달라 호소했다.
정 대표는 박빙 선거들을 신승하겠다는 각오로 투표일이 되기 전 이날 23시 59분까지 선거운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접전지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나와 찍어주는 후보가 이긴다"며 "자정에 선거운동이 끝나고 내일(3일) 투표 시작 전 오후 5시 59분 59초까지 투표 독려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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