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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오전 10시 투표율 11.0%... 제8회 견줘 2.3%p↑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3 10:17

수정 2026.06.03 10:17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3일 오전 광주 동구 한 도자기 판매점에 마련된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3일 오전 광주 동구 한 도자기 판매점에 마련된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0시 기준 11.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8.7%)보다 2.3%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489만95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대구가 13.7%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13.3%), 경북(13.1%), 경남(12.5%)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는 7.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10.2%, 인천 10.6%, 경기 10.5%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23.51%)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집계에 합산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8년 6월 4일 출생자 포함)에게 주어진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