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학연 협력 강화 업무협약
해수부 이전 따른 정책 연구 추진
이번 협약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특성화 종합 국립대학과 해양수산 분야 국책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정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지난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방향'을 발표하고, 제조·물류·에너지 산업 기반과 세계적인 항만 인프라를 갖춘 동남권을 대한민국 미래 해양경제를 이끌 핵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역량과 우수 연구성과를 활용해 항만·물류 등 미래 해양산업 분야 공동 연구,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대형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등에 협력하며 동남권의 해양수도권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이 보유한 교원과 연구원 등 인적 자원과 연구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해양수산 특화 미래인재 및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관련 학술행사 개최 및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배상훈 총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을 시작으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이 해양수산 분야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으면서, 대학과 기관이 지역과 국가는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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