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성통상 '탑텐' 5월 매출 1000억 돌파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0:11

수정 2026.06.04 10:11

'텐텐데이' 흥행...29% 증가

탑텐 로고. 신성통상 제공
탑텐 로고. 신성통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성통상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탑텐의 지난달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탑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탑텐은 유행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굿웨어(Good Wear)' 전략이 확산하며 지난달 행사 흥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탑텐은 이런 전략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배우 전지현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브랜드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소재·기능·착용감을 강화한 기본 아이템의 가치의 인기가 높아지며 올 상반기 첫 텐텐데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텐텐데이는 기능성 소재와 쾌적한 착용감을 갖춘 여름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다. 행사 초반 전체 매출의 약 8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
쿨에어 코튼 더블니트 오버핏 티, 쿨에어 코튼 크루넥 티 등 주력 기능성 라인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탑텐은 연 2회 텐텐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상반기 텐텐데이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5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매일 편안하게 입고 오래 만족하는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