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 임직원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09:30

수정 2026.06.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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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운송·정비·객실 관리감독자들이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 인천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2026년 위험성평가 1차 워크숍’에서 안전대와 안전벨트 착용을 체험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운송·정비·객실 관리감독자들이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 인천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2026년 위험성평가 1차 워크숍’에서 안전대와 안전벨트 착용을 체험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임직원의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를 이행하고, 업무 현장 위험요인의 적극적인 발굴과 예방으로 사내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 위험성평가는 정비·램프·운송·객실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79개 공정, 214개 세부절차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위험성평가 진행시 각 부서별로 이뤄지고 있는 실제 업무와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잠재적인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적극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위험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운송, 정비, 객실 등 현장 안전 관리의 핵심인 관리감독자의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 인천 체험교육장에서 현장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끼임·부딪힘·화재 등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승객분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연말까지 위험성평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즉시 이행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