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봉
[파이낸셜뉴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씽'이 개봉 첫날 16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6만74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의 개봉 첫날 성적(11만7783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투자배급사 측은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CGV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네이버 평점 9.01점 등 주요 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와일드 씽'은 '군체'에 이어 에피소드컴퍼니가 투자한 두 번째 영화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첫 투자작 '군체'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번째 투자작 '와일드 씽' 역시 흥행 청신호를 켜며 투자배급 사업에서 연속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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