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제14대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전 부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마친 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금융·법률 전문가다. 이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쳐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 및 디지털·IT부문장)을 역임하며 그룹 전반의 전략과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인선을 두고 업계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현장형 리더'가 다시 전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종 선임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임기는 3년이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이 전 부회장이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전망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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