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침대에 안마기능 입혔다… 가구로 손뻗는 가전업계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8:34

수정 2026.06.04 18:33

코웨이, 슬립테크 경쟁력 강화
청호나이스, 모션·스윙소파 공개

비렉스 M 시리즈 코웨이 제공
비렉스 M 시리즈 코웨이 제공
코웨이와 청호나이스 등 가전업체들이 침대, 소파 등 가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가구 역시 가전처럼 렌털 방식을 통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비렉스 M 시리즈' 안마 매트리스 침대를 공개했다. 코웨이는 비렉스 M 시리즈가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은 뒤 곧바로 잠에 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렉스 M 시리즈는 마사지를 받을 때만 안마 모듈이 올라오는 히든 구조를 적용했다.

안마 기능 작동 시 제품 하단에 내장된 안마 모듈이 매트리스 표면으로 올라와 밀착 마사지를 진행한다.

컨디션과 취향에 따른 다양한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M시리즈는 매트리스 안락함에 안마 기능을 더해 안마 후 잠자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라며 "피로를 풀고 숙면을 돕는 원스톱 맞춤 수면 솔루션을 기반으로 휴식과 회복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슬립테크 시장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네스티지 모션소파', '네스티지 스윙소파'를 동시에 공개했다. 우선 네스티지 모션소파는 전동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해 전용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USB 충전 기능도 있어 휴식 중 다양한 기기 활용이 가능하다. 체형과 자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10단계 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또한 네스티지 스윙소파는 각도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휴식 자세를 지원할 수 있다. 앞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코브라 헤드레스트'를 통해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네스티지 소파 라인업은 소비자 생활 방식과 휴식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