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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방한...SK·LG·현대차·네이버 나란히 급락 [특징주]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5 10:15

수정 2026.06.05 10:13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SK, 현대차, LG, 네이버 등 주요 기업 주가가 5일 장 초반 나란히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께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2% 하락한 2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같은 시각 전장 대비 6.43% 내린 6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9.3% 내린 29만7500원에 거래됐고, 네이버는 8.04% 하락한 24만6000원으로 내려앉으면서 하락세가 가파르다.

황 CEO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을 갖는 가운데 그간 급등한 주가 차익을 실현하려는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피지컬AI 및 반도체 등 분야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최근 LG전자와 현대차, 두산 등과 로보틱스 분야 협력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몰린 바 있다.
네이버도 엔비디아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