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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馬) 체험 프로그램' 유료화 시범 운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승마 체험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승마 체험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생애주기 말산업 플랫폼' 승마 체험 프로그램의 유료화 모델을 개발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첫 걸음으로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100인의 아빠단'을 초청, 참가비 5만원(1가족 기준)의 '우리 가족, 다함께 말(馬)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시범 사업은 오는 7일까지 총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료화 전환 취지에 맞춰 단순한 말타기 체험을 넘어 관상마 먹이 주기, 편자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나만의 편자 액자 만들기와 말과 함께 산책하기 등 가족 단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본격적인 민간 고객 대상 확대에 나선다. 향후 공유누리, 알리오플러스 등 정부 공공자원 개방 시스템을 활용한 예약 및 결제 방식을 도입, 일반 고객 누구나 손쉽게 주말 승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영남지역본부장은 "기관 최초의 수익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고품질의 승마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 말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여가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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